‘유람·운송 선박’ 유·도선 안전관리, ‘국민’이 현장에서 챙긴다

5개 권역 현장관찰단, 상반기 41개소 125건 적발…개선 조치
최경서 기자 | noblesse_c@segyelocal.com | 입력 2019-08-18 16: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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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부갑판 이중난간(위) 설치 모습. (사진=행안부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유·도선 국민안전현장관찰단(이하 현장관찰단)은 상반기 현장 안전관리를 통해 모두 125건에 대해 시정조치를 했다. 


국민안전현장관찰단은 전국 5개 권역의 국민위원(승객)들이 현장 관찰‧제보‧안전관리 자문‧합동점검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유선은 유람을 목적으로 운항하는 선박 그리고 도선은 사람과 물건을 운송하는 선박을 말한다. 


현장관찰단은 일반 승객의 관점에서 선박의 운항관리와 선착장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으며, 개별 활동으로73건, 행정안전부 주관 중앙합동점검 참여로 52건의 개선사항을 적발했다.


현장관찰단의 주요 개선사항은 구명조끼·구명부환(뗏목) 등 구명장비를 덮개를 씌운 채 놓고 있어 즉시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했으며, 부두 부잔교 출입통제에도 불구하고 차량이 진입하고 있어서 차량통제 안내문을 설치하도록 했다. 

 

▲자동차 진입방지턱 설치 모습. (사진=행안부 제공)
또한, 페인트‧시너 등 위험물을 보관소에 잠금장치 없이 보관하고 있어 잠금장치를 설치했으며, 선박 금연구역의 흡연행위에 대해 안전요원 순찰 강화를 통해 단속하게 했다. 


그리고 승객 탑승 때 반드시 승객의 신분을 확인하도록 했으며, 객실의 파손된 의자를 수리하는 등 노후 시설물도 교체했다.


이밖에 유선 상부 갑판에 이중난간을 설치해 추락 사고를 예방하고 선착장에서 자동차 추락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진입 방지턱을 설치하도록 했다.


행안부 안전관리 관계자는 ”8월 막바지 휴가객 및 가을 단풍 등 성수기에 유‧도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현장 점검을 더욱 강화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 항구 선착장 모습. 기사의 특정사실과 관련없음.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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