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태권도協, 내달 세계대회 대비 ‘구슬땀’

25일 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
한성원 | hancheer@naver.com | 입력 2019-01-25 17: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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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및 아시아장애인태권도연맹 관계자와 장애인태권도 선수들이 내달 열리는 세계대회를 앞두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한성원 기자)

 

[세계로컬타임즈 한성원 기자] 내달 터키에서 열리는 세계대회를 앞두고 국가대표 장애인태권도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5일 경기도 이천훈련원 대강당에서 ‘2019년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을 비롯해 각 종목 가맹단체 회장과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의지를 다졌다.


이명호 회장은 개식사를 통해 “장애인체육 국가대표 선수들의 땀과 노력은 그 자체만으로도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며 “성적 지상주의에서 벗어나 모두가 함께 즐기고 도전과 성취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나가자”고 강조했다.


특히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는 오는 2월 4일부터 6일까지 터키 안탈야에서 열리는 제8회 세계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장용갑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은 태권도 종주국으로서 대한민국 장애인태권도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한성원 기자)


장용갑 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은 “오는 2020년 도쿄 패럴림픽 대회에 장애인태권도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며 태권도 종주국으로서 자부심을 떨치는 계기가 됐다”면서 “이와 함께 박귀종 총재가 이끈 아시아장애인태권도연맹의 태동은 대한민국 장애인태권도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 박귀종 아시아장애인태권도연맹 총재(가운데)는 국가대표 장애인태권도 선수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한성원 기자)

이에 박귀종 아시아장애인태권도연맹 총재는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와 아시아장애인태권도연맹은 대한민국의 꿈과 희망인 장애인태권도 선수들을 물심양면으로 도울 것”이라며 “2월 4일부터 6일까지 터키에서 열리는 세계장애인태권도대회에서 모두가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원하고, 나아가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한편 ‘전통 비보잉’ 공연단의 식전행사로 문을 연 이날 개시식은 장애인체육 국가대표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담긴 영상물 상영에 이어 배드민턴 경기 체험 행사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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