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룡 시의원 “서울소방재난본부장 공석…시민안전 우려”

전임 본부장 퇴임 이후 공백 장기화…부본부장제 도입 시급
이효진 기자 | dlgy2@segyelocal.com | 입력 2019-08-30 17:09:12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홍성룡 시의원. (사진=의원 블로그 갈무리)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서울소방재난본부는 본부장 퇴임 이후 현재 후임 본부장 임명이 지연되면서 본부장 직무대리체제로 운영되고 있어 재난 컨트롤타워 장기 부재에 따른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30일 제289회 임시회 회의를 개최하고 서울소방재난본부 안건 처리와 주요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홍성룡 시의원은 “서울은 높은 인구밀도와 건축물의 고층화·복잡화 등으로 재난 취약요소가 증가하고 있어 대형재난 발생 빈도가 높다”면서 “전임 소방재난본부장이 퇴임한 이후 소방재난본부장 공백 사태가 한 달 이상 장기화 되고 있어 서울시민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 홍 의원은 “소방재난본부 직제에 본부장을 보좌할 수 있는 ‘부본부장’ 직제가 없어 소방재난본부장에게 주요 정책 판단 및 재난현장 지휘통솔 등 업무가 광범위하게 집중되고 있다”며, “이에 효율적인 업무수행이 어려운 실정으로 재난에서 시민안전을 효율적으로 도모할 수 있는 조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부본부장’ 직제를 조속히 신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naver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이효진 기자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