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인천국제공항공사, ‘응급의료’ 업무협약

유관기관 협조 확대…재난대응 국가응급의료체계 강화
김영식 기자 | ys97kim@naver.com | 입력 2019-08-30 17: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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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인천공항청사에서 열린 협정식에서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문성우 센터장(오른쪽)과 인천국제공항공사 안전혁신실 석준열 실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립중앙의료원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국립중앙의료원은 인천국제공항 지역에서 대형 재난상황 등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재난응급의료지원에 관한 업무협정을 체결했다.


30일 국립중앙의료원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청사 서관 5층 대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정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국립중앙의료원 문성우 중앙응급의료센터장과 인천국제공항공사 석준열 안전혁신실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정의 주요 내용은 ▲재난 대비 정보교류 ▲재난대응(의료지원) 교육·훈련 지원 ▲재난대응(의료지원) 관련 합동훈련 시행 ▲재난발생 시 응급의료지원 ▲양 기관의 홍보 관련 업무 협업 ▲기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상호 협조 연락체계를 구축해 재난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 출동과 응급환자 분류 및 이송 등의 재난응급의료 업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재난 관련 교육 및 대형재난발생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관련 정보(항공기 사고 사례, 통계 등)를 공유해 비상대응 역량과 수준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국립중앙의료원 문 센터장은 “사회적 재난의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규모도 커질 수밖에 없는 현대사회에 신속한 응급의료 체계가 더욱 중요해진다”며 “이번 협정을 통해 공항 지역과 항공기 사고에 대한 체계적인 응급의료지원이 실행될 수 있도록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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