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인천 주안 한화건설 공사현장 토사 오염도 의뢰

환경단체, 인천항만공사에 반출 토사 시료채취…비교결과 주목
최성우 기자 | kso0102280@naver.com | 입력 2020-02-11 17: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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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시공하는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 도시개발1구역 의료복합단지 현장 안내문.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최성우 기자] 한화건설이 시공하는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 도시개발1구역 의료복합단지 현장에서 발생한 토사가 2019년 5월~8월경에 인천항만공사에 약 9만루베가 반출된 것이 확인됐다.


11일 환경단체에 따르면 미추홀구 한화건설 현장에서 반출된 토사에 대한 오염도 시험성적표가 어떤 결과로 나올지 주목 되고 있다.

환경단체 관계자는 "동양화학에 1,000차 반입과 송도 경제청 부지에 약 100차 가량이 반입돼 정화명령이 내려졌다"며 "주안 현장도 똑같은 정화령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반출된 토사는 400ppm이하라 정화가 안됐기에 자체적으로 신국제여객터미널 입구에 야적된 토사와 주안 현장 반입 토사에 대해 시료채취 의뢰한 토사 오염도 결과가 어떻게 나오는지에 답변을 주기로 했다.


이에 대해 항만공사 관계자는 "주안현장에서 반입된 토사 9만루베는 400ppm 결과치가 나왔다"며 "환경법에 저촉이 안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한 업체 관계자는 "인천 송도 현장이 460ppm이 나오고 주안 현장은 최대 949ppm 최소 223ppm이 나왔다"면서데 "9만루베가 들어간 현장에 과연 400ppm 이상 오염된 토사가 없겠는가"라는 의구심을 보였다.

현재 현장 관계자들은 상반된 시험성적표로 입장을 밝히고 있으나 환경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시료채취 후 오염도를 측정한 결과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탐사보도 ‘끝까지 캔다’ 계속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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