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 공동 치안활동 전개

이주여성 보호·외국인 범죄예방을 테마 등 거리 순찰 실시
김시훈 기자 | shkim6356@segyelocal.com | 입력 2020-09-29 17:59:50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제주지방경찰청은 경찰서·협업단체와 함께 공동치안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주경찰청 제공

0

 

[세계로컬타임즈 김시훈 기자] 제주지방경찰청은 경찰서·협업단체와 함께 제2회 '테마가 있는 걸어서 동네 한바퀴' 공동치안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공동체치안활동은 추석명절 가족과 떨어져 있는 이주여성을 보호하고, 연휴에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밀집지역을 선제적으로 순찰하는 예방테마를 설정해 진행했다.


첫 번째 테마로‘폭력피해 이주여성 보호’ 관련으로 예전과 달리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커뮤니티의 추석 명절 행사 취소로 위축되기 쉬운 이주여성 상담소를 방문해 생활용품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두 번째 테마는‘외국인 범죄 예방’ 관련으로 외국인 이가장 많이 찾는 거리 상가 일대, 외사안전구역을 외국인 자율방범대와 함께 순찰 활동을 했다. 제주경찰청 이인상 차장은 직접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마스크 스트랩과 손 소독제를 건네주며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한 후 ‘외국인 밀집지역’에 설치된 비상벨, CCTV, 조명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각각 실정에 맞게 10월 말까지 매주 1회씩 추진할 예정으로 코로나19 감염예방 방역수칙을 준수해 순찰인원을 소규모로 편성, 사회적 거리두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제주경찰청 관계자는 “제주는 외국인 관광객 의존도가 높은 곳인 만큼 다문화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지역이라며 이주여성들이 범죄에 연루되지 않고 안전하게 생활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부경찰서,한림파출소,자율방범대는 한림항 등 외국인 밀집지역 주변을 순찰했으며, 동부경찰서장, 서귀포경찰서장, 외사자문협의회,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는 외국인 등 밀집 예상지역을 도보로 순찰했다.

 

한편, 제주경찰청과 외사자문협의회 등 협력단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사랑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naver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김시훈 기자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