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이은미 교수, ‘국민건강영양조사’ 기여 보건복지부장관상

국민건강영양조사 제8기 혈압측정 질 관리 책임연구원 활동
조주연 기자 | news9desk@gmail.com | 입력 2021-02-11 19: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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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교수(사진=원광대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원광대학교 이은미 교수가 질병관리본부에서 수행하는 국민건강영양조사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1일 원광대학교에 따르면 산본병원 순환기내과 이은미 교수는 2019년 3월부터 현재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 제8기 혈압측정 질 관리 책임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전국 4개 권역 전문조사원들이 정확한 혈압측정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점검 및 재교육에 힘써 왔고 최근 표창장을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20년부터 수은혈압계 사용 중단에 따라 비교평가 연구를 수행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적절한 자동혈압계 기종 선정에 공헌했으며 자동혈압계와 비수은 청진법 혈압계의 표준 혈압측정지침과 질 관리지침을 개발하기도 했다.

 

이은미 교수는 “고혈압은 심뇌혈관 질환 발생의 중요 원인 중 하나로 다른 질환에 비해 혈압 측정만으로 진단이 가능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 교수는 “치료 및 관리가 용이해 혈압 질 관리와 함께 세계적 흐름에 맞춰 국가 역학 연구를 위한 비(非)수은 혈압계 선정을 통한 혈압 관련 지표의 올바른 산출은 국민보건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연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공동연구자들과 병원 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향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국민보건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3년을 주기로 우리나라 국민 3만 명에 대한 건강수준, 건강관련의식 및 행태, 식품 및 영양 섭취실태 조사를 통해 국가단위 통계를 산출하는 전국 규모의 조사다.

 

이는 국민건강정책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뿐만 아니라 세계보건기구(WTO),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필요로 하는 국가 간 건강수준 비교 및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연구에도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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