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선 대전 민심) 동구청장 여론조사, 황인호 선두 속 '안개 표심 되나'

본지·뉴스티앤티·브레이크뉴스, (주)코리아정보리서치 여론조사
황인호 43.6%…성선제·한현택 '맹추격'
후보·정당 '부동층' 다소 상승
오영균 기자 | gyun507@hanmail.net | 입력 2018-06-11 11: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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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로컬신문과 뉴스티앤티·브레이크뉴스가 (주)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한 대전 동구청장 후보 지지율.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 황인호(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청장 후보가 지지율 선두를 유지한 가운데 성선제(자유한국당) 후보가 한현택(바른미래당) 후보가 맹추격하고 있다. 또 부동층 비율 상승으로 이들 표심 잡기에 따라 선거판 변화가 예측된다.


황인호, 선두 속…성선제·한현택, 맹추격 다툼

 

본지와 뉴스티엔티, 브레이크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6·13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기초단체장 후보와 정당 지지도를 조사했다.


차기 대전 동구청장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황인호 후보가 전체 응답자 중 43.6%의 지지를 얻으며 1위를 유지했다.

 

앞서 본지와 뉴스티엔티, 브레이크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인 42.2%보다 1.4%p 상승한 수치다(본지 5월 30일자 기사).


특히 성별 분석결과 황 후보 지지율 추이는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응답자 중 37.4%가 황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해 지난 여론조사(42.6%)보다 5.2%p 하락했다.

 

반면 여성 응답자 49.9%가 황 후보를 지지했는데 지난 본지 여론조사(41.8%)보다 8.1%p 상승한 수치다.


한편 지난 본지 여론조사에서 2위(23.4%)를 차지했던 한현택 후보는 20.1%의 지지율을 얻는데 그쳐 3위가 됐다.

 

대신 성선제 후보가 지난 본지 여론조사 결과보다 1.9%p 상승한 21.6%의 지지를 얻고 2위를 차지했다. 두 후보 간 지지율 차이는 1.5%p에 불과해 선두를 향한 치열한 맹추격이 예상된다.

 

이번 동구청장 후보 여론조사가 앞서 본지가 발표한 여론조사와 2·3순위가 바뀐 결과가 나온 것은 성·연령층에서 후보·정당 지지도에서 엇갈리는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성선제 후보의 19세~20대 지지율이 지난 본지 여론조사 결과보다 12.7%p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두 여론조사의 사이 기간(7일)동안 별다른 정치적 큰 이슈가 없었던 만큼 이번 결과에 대해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코리아정보리서치 관계자는 이번 결과에 대해 “후보 지지율에 있어 정책 공약 등에서 당을 떠나 보수 후보가 신선하면 다소 지지울이 오를 수 있다”며 “20·40대 연령층이 지난 조사와 달리 보수당에 응답했으면 결과적으로 일부 지지층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에선 부동층 비율도 늘어났다. 지지자가 없다(5.9%)거나 모른다(8.8%)는 답변이 14.7%에 달했는데 이는 지난 본지 여론조사 보다 1.3%p 상승한 수치다. 부동층의 움직임에 따라 2위권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된다.

 

▲ 세계로컬신문과 뉴스티앤티·브레이크뉴스가 (주)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한 대전 동구청장 투표 기준.


후보 선택 기준에 대한 설문조사도 진행됐다. 전체 응답자 중 37.4%가 ‘정책·공약’을 최우선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당(28.5%)과 인물·경력(18.6%)이 뒤를 이었다. (모름 9.7%, 기타 5.7%)


더불어민주당 제외 모든 정당 지지율 ‘하락’

 

▲ 세계로컬신문과 뉴스티앤티·브레이크뉴스가 (주)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한 대전 동구 정당 지지율.

 

더불어민주당의 독주는 대전 동구에서도 여전했다. 응답자 절반이 넘는 50.7%의 지지를 얻어 지난 본지 여론조사(46.3%)보다 4.4%p 상승했다.

 

반면 자유한국당(24.9%), 바른미래당(9.6%), 정의당(4.0%), 민주평화당(0.3%)은 모두 지난 본지 여론조사보다 지지율이 각각 3.0%p, 1.1%p, 1.1%p, 0.8%p 하락했다.


한편 지지하는 정당 없거나(6.4%) 모른다(2.8%)고 답한 응답자도 전체 9.2%에 달했는데 지난 본지 여론조사(6.3%)보다 2.9%p 상승한 수치다.


세계로컬신문, 뉴스티앤티, 브레이크뉴스에서 공동으로 여론조사전문기관 (주)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6월 3일, 4일 양일간 대전 동구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606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한 유선전화 RDD(67%)와 무선전화 가상번호(3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2.4%이고 표본추출은 성, 연령, 지역별 인구 비례 할당으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4.0%p다. 통계보정은 2018년 4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를 기반으로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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