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 여기 있다”…어두워도 위치 쉽게 확인

영광소방서, ‘소화기 위치알림 형광깃발’자체 제작 설치
이남규 기자 | diskarb@hanmail.net | 입력 2021-01-04 20: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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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 전통시장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와 위치 알림 형광깃발. (사진= 영광소방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전통시장은 다닥다닥 붙어 있는 상가들이며 노점 등이 늘어서 있어 복잡하고 이로 인해 화재위험에 항상 노출돼 있게 된다.


수많은 전선들이 얽혀 있어 보기에도 항상 불안스러운 곳이기도 하다. 소화기는 어디에 두었는지 찾기도 힘들고 막상 사용법도 잘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다.


이에 전남 영광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으로 전통시장에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눈에 띄는 곳에 소화기를 배치하고 위치표시 형광깃발을 함께 게시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영광소방서는 지난 30일부터 터미널시장과 굴비골 시장에 70 여개의 소화기 위치안내 형광깃발을 자체 제작 설치하고 있다.


시장 상인이나 주민 관광객 등 누구나 화재초기에 유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어두운 밤에도 쉽게 알 수 있도록 형광재질로 깃발을 제작 설치했다.


영광소방서는 평시 세세한 준비가 만약의 화재시 초기대응 능력 향상으로 인명 재산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인식으로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했다.


영광소방서 관계자는 “시장 상인 등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군민 모두가  평소 소화기 위치를 알아 두는 것이 화재에 대한 큰 대비책이라 생각한다며  ‘보이는 소화기 위치를 알려주는 깃발을  지속적으로 보강 설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소방서는 담당자를 지정해 전통시장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 92개소를 매달 정기적으로 점검하면서 상인과 주변 주민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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