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를 넘어 도전으로!”…2019 실패박람회 개최

행안부ㆍ벤처부, 20일 광화문광장서 열려…사흘간 진행
최경서 기자 | noblesse_c@segyelocal.com | 입력 2019-09-20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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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실패박람회 개막식에 참여한 행정안전부 진영 장관(가운데)과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왼쪽).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최경서 기자] ‘대국민 재도전 권장 캠페인’ 2019 실패박람회가 실패를 두려워 않고 끊임없이 재도전을 시도하는 이들을 위해 찾아왔다.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실패박람회는 20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22일까지 3일 동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로 2회 째를 맞은 이번 실패박람회는 국민의 다양한 실패경험을 공유하고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된 공공캠페인이다. 지난 5월과 6월 춘천·대전·전주·대구 등 4개 지역에서 지역별 캠페인이 진행됐고, 이어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실패박람회로 올해 박람회를 매듭짓겠다는 계획이다.

개막식을 시작하기에 앞서 김상혁&딘딘의 ‘오빠네 라디오’가 진행돼 시민들과 각자의 경험 및 고민거리 등을 공유했다.

 

▲ 이외수&김정배 작가의 축하공연 순서에서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이어 이외수&김정배 작가의 축하공연이 시작됐다. 보통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축하공연을 진행하지만, 이날 축하공연은 달랐다. 신나는 곡들로 호응을 유도하기 보다는 ‘힐링’과 ‘안정’ 등을 위주로 선정한 곡들로 진행이 됐다.


이후 본격적으로 개막식이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을 주최하는 행정안전부의 진영 장관과 중소벤처기업부의 박영선 장관이 자리에 올랐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우리사회가 가진 패자부활이라는 사막을 국민과 함께 건너겠다”라며 “실패를 인정하고 도전을 장려하는 문화가 우리사회에 확산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은 “실패는 축적의 시간이며, 인내의 시간”이라며 “실패를 통해 경험을 축적하고 이를 인내하는 자가 승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주최측이 희망 메시지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환영사가 끝나고 행정안전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주최 측은 일제히 무대에 올라 ‘희망의 문구 퍼즐’을 자유롭게 조립해 하나의 응원 메시지로 제작해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번 2019 실패박람회에는 예비·재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재창업 경진대회’와 우수 재창업 기업의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부활 마켓’, ‘재도전의 날 일자 지정 및 캐치프레이즈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이 밖에도 재기지원·문화전시·강연토론·국민참여 등 크게 4가지 판으로 나눈 프로그램들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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