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등으로 미래번영 새로운 동력 창출 논의

2017 APCS 대전 개막…권 시장 “미래와 현재 위한 지혜 모으자”

라안일 기자 | raanil@hanmail.net | 입력 2017-09-10 20: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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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대전시장이 10일 대전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17 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APC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라안일 기자>    

 

[세계로컬신문 라안일 기자]아시아 및 태평양 도시의 시장들이 대전에 모여 도시재생 등을 통한 미래번영의 새로운 동력 창출 방안을 논의한다.


2017 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APCS)가 10일 대전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권선택 대전시장, 그라함 쿼크 호주 브리즈번 시장 등 120개 도시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다.


APCS는 1996년 브리즈번시에서 창설됐으며 브리즈번시에서 한번, 다른 도시에서 한번 돌아가며 2년마다 열리고 있다.


이번 2017 APCS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아시아 태평양 미래 번영을 위한 새로운 동력 창출’을 주제로 6개 세션의 전체회의와 16개 세션의 분과회의 그리고 청년포럼 등이 펼쳐진다.


개막식은 대전시립무용단의 ‘천고’공연을 시작으로 권선택 시장의 개회사, 그라함 쿼크 시장의 환영사, 김경훈 대전시의장의 축사, 건배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권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도시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큰 행사가 대전에서 열리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시장과 대표단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아태도시정상회의는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교류의장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 도시들이 늘어나는 등 아태도시 최고의 회의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는 ‘아시아 태평양 미래 번영을 위한 새로운 동력 창출’을 주제로 다양한 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라며 “폭넓은 정보교류와 소통을 통해 미래와 현재를 위한 지혜를 모으는 기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그라함 쿼크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 2015년 회의에서 다음 회의 유치전에 역사상 가장 많은 도시들이 지원해 가장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대전이 유치에 성공했다”며 “2013년 시장, 부시장 참석자가 46명으로 늘어났고 2015년 급격히 늘어나 95명이 참석했다. 올해에는 106명의 시장 및 부시장 그리고 15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정상회의로 발돋움 했다”고 평했다.


이어 “국가가 강해지기 위해서는 도시가 강해져야 한다. 명확한 비전을 뒷받침할 수 있는 계획을 실행해 나가야 한다”며 “우리는 도시혁신을 이끌어 내야할 중책을 맡고 있다. 서로에게 배워야 하는 책임이 있다. 다른 도시의 사례로부터 배워야 하고 적용해서 시민들에게 어떻게 혜택을 돌아가게 할지 공부해야 한다”며 아태도시정상회의의 취지를 설명했다.

 
또 그라함 쿼크 시장은 대전의 스카이로드를 도시사례의 예로 들며 참석자들이 이번 회의기간 공식프로그램을 마치고 꼭 한번 찾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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