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옛 관사 아이들 보금자리로

옛 임실군수 관사,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 개원
3층 건물로 신축, 시간제 보육 서비스와 놀이시설 등 갖춰
조주연 기자 | news9desk@gmail.com | 입력 2021-02-28 23: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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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거점형공공직장 어린이집 준공인가 기념식(시잔=임실군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임실군이 과거 군수가 사용했던 관사를 아이들의 보금자리로 돌려줬다.

 

28일 임실군에 따르면 임실군수 관사 부지였던 임실읍 이도리 745-1번지에 들어서는 거점형 공공어린이집은 지난 1년 6개월간의 신축공사를 거쳐 건축사용과 인가 승인을 완료하고 개원한다.

 

임실군과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25일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

 

임실군과 근로복지공단은 중소기업 등 근로자의 영·유아 자녀를 위해 언제든지 맡길 수 있는 보육공간 조성을 위해 지난 2019년 공모사업을 추진, 총사업비 47억원을 확보해 지어졌다.

 

연면적 1129㎡, 3층 시설로, 1층과 2층은 원장실 및 어린이집 보육실이, 3층은 놀이시설로 조성됐다.

 

코로나19 등으로 건립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당초 예정대로 올해 3월에 개원하게 됐다.

 

근로복지공단이 운영하게 되며 가정보육 아동을 보호자들이 긴급한 사정이 생겼을 때 일시 보육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저녁 10시까지 어린이집에서 보육 가능한 시간 연장형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생계를 위해 맞벌이가 필수적인 중소기업 등 고용보험에 가입되어있는 근로자들은 언제든지 안심하고 어린 영유아 자녀들을 맡길 수 있다.

 

건물 3층에는 놀이시설이 만들어져 마땅한 놀이시설이 없는 영·유아들에게 주말, 개방하며 올 4월 중순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강순희 이사장은 “영유아 어린이들을 위해 유일무이한 명당자리인 군수관사 자리를 내어주신 심민 군수님과 군민께 감사드린다”며 “임실군과 함께 어린이집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심민 군수는 “아주 좋은 공간을 조성해 준 공단에 감사하다”며 “영·유아 아동을 위한 보육시설로서 맞벌이 직장인들과 지역민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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