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국립심혈관센터 조기설립에 총력

3천500억원・33만500㎡규모의 대형 국책사업
이남규 기자 | diskarb@hanmail.net | 입력 2019-01-11 20:49:14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 장성군은  강신영 전남대 명예교수 등 각계 전문가가 참여한 ‘국립심혈관센터 실무추진위원회’를 열었다.(사진=장성군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전남 장성군이 문재인 대통령의 광주·전남 상생 공약이자 국정 100대 과제로 선정된 국립 심혈관센터의 설립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립 심혈관센터 설립은 총 3,5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3만500㎡(10만평) 규모의 부지에 연구센터, 연구병원, 예방‧재활센터 등을 짓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지난 9일 장성군 상황실에서는 강신영 전남대 명예교수 등 각계 전문가가 참여한 ‘국립 심혈관센터 실무추진위원회’를 열고 강력 추진하기로 했다.


위원들은 지역 균형발전을 국정기조로 하는 문재인 정부가 의료산업 및 연구 클러스터가 미비한 호남에 국립심혈관센터를 설립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장성군은 축령산 편백림을 활용한 휴양, 요양, 재활 인프라까지 모두 갖추고 있는 최적지이므로 광주 연구개발 특구 첨단3지구에 설립되도록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또한 장성군은 1월 중 전남도와 광주시, 군 관계자를 비롯한 실무 추진위원이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국립심혈관센터 설립으로 광주・전남의 첨단 의료기술 및 기기 산업도 동반 성장할 수 있음을 설명하고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건의하고, 지난 해 정부예산에 반영되지 못한 부지 매입비와 기본 실시설계비 246억원을 재요청할 계획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국립 심혈관센터 설립은 정부와 광역자치단체, 의료기관까지 여러 기관・단체가 함께 추진해야 하는 사업인 만큼 꾸준한 소통과 협력으로 사업추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naver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이남규 기자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