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차세대 장비 보급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생활안전 돌봄이 역할 강화
이남규 기자 | diskarb@hanmail.net | 입력 2020-11-20 20: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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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를 설치하고 설명하고 있다. (사진=장흥종합사회복지관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은 화재 사고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및 중증 장애인 등 657가구를 대상으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차세대 장비를 교체 및 신규 설치하고 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가정에 화재가 발생하거나 낙상 등 응급상황 발생 시 화재 감지기, 활동량 감지기, 응급 호출기를 통해 응급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관계 기관으로 응급 상황이 전달돼 24시간 구호 조치가 이뤄지는 서비스이다. 
 
장흥군은 올해 기존 장비 154대를 교체하고, 신규로 503대의 장비를 보급하기로 했다.


이번에 보급하는 응급 장비는 기존 장비에서 업그레이드된 태블릿 PC형태로 응급 상황 시 독거노인이나 중증장애인이 스스로 응급전화를 하기 어렵더라도 장비의 다양한 감지기들이 24시간 대상자의 댁내활동, 심박 및 호흡,수면시간 등을 확인하고 화재,낙상 등 응급상황에서 119 응급 통화, 안부 확인, 동영상 콘텐츠, 낙상 감지 등 스마트 기능이 추가됐다.


특히나 코로나 확산 상황에서 생활지원사 등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댁내에 방문하지 않고 비대면으로 돌봄이 가능해 지는 장점이 있다.


또한 영상통화 및 치매예방 콘텐츠 제공으로 정서적인 지원과 안전관리뿐만 아니라 고독사 사전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 웅급안전안심서비스 체계도.

 

대상자에게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장흥종합사회복지관 응급관리요원 및 생활 지원사에게 응급 상황이 전달되는 것은 물론이고, 평상시 휴대폰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도 상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이 사업은 노인복지법 제27조의 2(홀로 사는 노인에 대한 지원) 및 장애인복지법 제24조 (안전대책 강구)에 의거 시행되고 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에 해당하는 치매 또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과 지자체 장이 상시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어르신,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상시 안전 확인이 필요한 어르신, 장애인 활동 지원 수급자로 상시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김영석 관장은 “상대적으로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인이 차세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를 통해 가정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며 “ 앞으로도 소방서 등 관계 기관 등과 연계해 취약계층 안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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