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심정’ 노랑꽃창포 만개…‘황룡강 국가정원’ 유혹

장성군, 전국 최대 규모 꽃단지 조성 관광명소 육성 추진
이남규 기자 | diskarb@hanmail.net | 입력 2020-07-22 21: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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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상적인 노랑꽃창포 군락에 한 관광객이 휴대폰 사진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편집=이남규 기자)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지난 봄에 약 300만 송이의 노랑꽃창포가만개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전남 장성군 황룡강변에 20만본의 노랑꽃창포가 더해진다.


‘우아한 심정, 당신을 믿는다’는 꽃말을 가진 노랑꽃창포는 일반 수생식물에 비해 5배 가량 수질 정화능력이 뛰어나며 특히 Cd 축적능력과 내성이 우수한 식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노랑나비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군락은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장성군이 지난해 7월 민선7기 1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황룡강 ‘꽃창포 시대’를 선언하고, 황룡강변 1.7㎞구간에 식재했던 32만여 본의 노란꽃창포가 올해 5월 300만 송이의 만개된 꽃으로 관광객 100만명을 맞이했다.

이같은 호응에 장성군은 20만본을 추가 식재해 전국 최대 규모의 노란꽃창포 단지를 조성해 새로운 관광 명소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밤마다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나 마을 사람들을 도왔다는 황룡 ‘가온’의 전설을 지닌 황룡강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색채 마케팅을 펼쳐온 ‘옐로우시티 장성’의 모티브가 된 곳이다.

황룡강의 국가정원 지정을 목표로 군민들과 뜻을 함께 하고 있는 장성군의 노력에 결실이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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