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주·정차로 통행 차질…고정형 CCTV 집중단속

구미시, 원활한 교통소통 위해…9월부터 10여곳 대상 단속 나서
류종민 기자 | lyu1089@naver.com | 입력 2019-08-07 21: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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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주·정자 단속 안내 현수막. (사진=구미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류종민 기자] 구미시는 도심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고정형 무인단속시스템 CCTV를 11대 추가 설치해 오는 9월 1일부터 집중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장소는 송정동 183(한신아파트앞), 송정동 478-10 주변, 원평동 1030(금오시장입구), 도량동(구미고등학교 주변, 도산초등학교 부근, 귀빈맨션앞 주변), 봉곡동 48-8 부근(현진에버빌 주변), 비산동 433-2(우림필유 삼거리 부근), 황상동 613-21(구미정보고등학교 부근), 옥계동 939(해마루초증학교 부근), 산동면 신당리 1341(옥계우미린아파트 사거리)주변이다. 

 

이곳은 불법 주·정차로 차량 통행이 어렵거나, 커브길 교통사고 위험 등 민원이 많이 발생하해 차량 안전운행에 주의가 필요한 곳이다.


단속시간은 오전 7시부터 22시까지이며, 정차 후 7분이 지나면 CCTV에 단속 된다.


또한, 예외적으로 곡각지점·인도·횡단보도·안전지대·버스승강장·소화전 등 주·정차 금지구역은 유예시간 없이 즉시 단속된다.


이번 구미시는 주·정차 단속 고정형 CCTV 추가 설치로 모두 47대를 운영하며, 그 외 지역은 이동형 CCTV 단속구간으로 지정해 불법 주·정차에 대한 불편신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중점 단속하고 있다.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 및 단속은 행정안전부의 안전무시 관행 근절 종합대책과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조치로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4대 불법정차 금지구역은 ▲소화전 5m이내▲교차로 모퉁이 5m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10m 이내로, 이 곳에 불법주차를 한 차량은 상시 단속된다.


특히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행위는 지난 1일 부터 과태료를 4만원에서 8만원으로 인상해 부과하고 있다.


시민신고제는 위반 장소와 차량번호 식별이 가능하도록 같은 위치에서 1분 간격으로 사진 2장을 찍어 안전신문고 및 생활불편신고 앱으로 신고하면 단속공무원의 현장출동 없이도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다.


구미시 관계자는 "단속만으로는 불법 주·정차 근절에 한계가 있어 사전 홍보와 계도·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 스스로 교통질서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의 보행안전과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라며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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