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주차문제 완화 위해 주차장 공사업 실시

대구시 서구, 병원·교육지원청 주차장 여유공간 무료 개방
류종민 기자 | lyu1089@naver.com | 입력 2019-08-04 21: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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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서구청은 주차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주차장 공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구 서구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류종민 기자] 대구 서구는 주택가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민간 건물 부설 주차장의 여유 주차 공간을 지역주민과 공유하는 주차장 공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구는 올해 상반기까지 지역 주택가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곽호순병원(내당동)과 서부교육지원청(내당동) 부설주차장의 여유주차 공간 69면을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해당 부설주차장은 향후 2년 동안 평일은 물론 토요일·공휴일을 포함해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일반 주민에게 개방한다.


특히 서부교육지원청 주차장은 토·공휴일은 낮 시간대에도 무료 주차가 가능해 편리하다.


건물소유주는 부설주차장을 최소 2년 이상, 10면 이상을 개방하는 조건으로 서구와 협약을 체결하면, 주차장 CCTV 및 관제시설·주차시설개선비 등을 최고 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서구는 올해 말까지 낮 시간대 비어있는 교회 부설주차장, 야간 또는 공휴일에 비어있는 업무용 시설의 부설주차장을 유휴시간대 외부인에게 개방하는 경우에 주차장 시설개선비 등 설치지원을 확대해 공유 주차면을 추가로 신규 확보한다는 목표다.


또한 지속적인 지원제도 보완 및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와 캠페인에 나설 계획이며, 이를 통해 주차공유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 및 자발적 참여 유도 등 지속가능한 주차공유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소통의 노력을 통한 주차장 공유사업으로 주차난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기관과 업체에서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미사용 시간대 비어있는 주차 공간을 함께 나누는 공유문화에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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