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택 김제시의회 경제행정委 위원장 “청년정책 살아야 인구·경제 정책 가능성 ↑”

“추락하는 인구감소”…‘김제시 인구·경제 정책’ 진단
김제 청년몰에서 인터뷰…“청년 눈높이 취업 교육 절실”
조주연 기자 | news9desk@gmail.com | 입력 2021-01-19 00: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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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김주택 경제행정위원장이 18일 개점한 청년몰을 찾았다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조주연 기자] ‘소멸위기’라는 마음 아픈(?) 단어에 긴장을 끈을 바짝 조이며 인구정책에 사활을 걸고 있는 전북 김제시.

 

취업 지원·결혼지원금·전입장려금·출산장려금 등 청년을 위한 많은 정책을 쏟아 내고 있지만 끝없이 추락하는 인구감소 그래프에 날개를 달지 못하고 있다.

 

이에 김제시의회 김주택 경제행정위원장으로부터 김제시의 인구문제와 경제진단를 들어봤다.

 

18일 김주택 위원장을 만난 곳은 이날 처음 김제시민들에게 문을 연 김제전통시장 ‘청년몰’이다. 이 곳은 청년의 창업기회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김제시가 손잡고 조성했다. 다음은 김 위원장과 일문일답.

 

▲18일 김제 청년몰을 찾은 김제시의회 김주택 경제행정위원장이 청년몰 상인들의 이야기를 메모하고 있다.

 

▲인터뷰 장소로 청년몰를 선택한 이유는?

 

“어느 지자체가 그렇듯이 전통시장은 한때 그 지역 시장경제의 심장부라 불리웠던 곳이다. 김제전통시장 역시 그러했고 오늘 이 곳에 청년들이 희망과 꿈을 안고 당당하게 세상에 날개짓을 하는 청년몰이 문을 열었다. 적어도 오늘 만큼은 김제의 경제를 이야기 할 수 있는 이보다 더 최적의 장소는 없다고 생각한다”

 

▲김제 청년몰이 오늘 개점했다. 한마디 해달라.

 

“이런 이야기하면 청년상인들이 부담을 갖을지도 모르겠지만, 기대가 크다. 등불이 되길 빈다. 쇠락의 길을 보이고 있는 김제전통시장에 젊은상인들이 자리잡았다. 어찌 설레이지 않을 수 있겠는가. 청년상인 여러분들이 개점한 오늘 갖고 있을 마음 흔들리지 않고 꼭 성공하길 빈다. 김제시민 여러분들이 청년몰을 이용한다며 그건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김제전통시장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밑거름이 된다는걸 알아 주셨으면 좋겠다. 우리모두 청년몰을 응원하고 김제경제를 응원하자”

 

▲ 김제경제에 대해 진단해 달라

 

“기업경제도 힘들고 시장경제의 주축인 상인들의 한숨소리도 격하게 들린다. 지자체에서 돈을 풀어 소비를 이끌어 낸다고 해결되는 건 분명 아니다. 단기에 효과를 볼지는 모르겠지만, 근본적 해결책이 아니란 건 잘 알 것이다.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경제정책과 인구정책을 함께 끌어 올려야 한다. 더 늦지 전에 말이다”

 

▲경제와 인구정책에 대한 위원장만이 방법이 있다면?

 

“청년이다. 김제시에서 지평선산단 등을 비롯해 기업유치에 애쓰고 있는건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상인들의 한숨이 잦아들지 않는다. 일자리의 양적 확보 노력 못지 않게 질적인 측면을 끌어 올려야 한다고 판단한다. 김제 청년들이 김제를 떠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그 일자리가 김제에 없기 때문이다. 반대로 그 일자리를 김제에 만들면 다른지역 젊은이들이 김제로 불러들일 수 있다”

 

시대가 변하고 청년들의 need에 맞는 일자리는 변해가는데 우리지역의 일자리 질은 어떠한가? 김제시가 이에 대해 한번이라도 진지한 고민을 하는 자리를 가졌는지 묻고 싶다.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 나서고 분석해 단순히 일자리 확보만을 위한 노력을 넘어 청년 need형 일자리 기업 타겟팅이 필요하다. 청년을 부르는 일자리가 모인다면 인구 유입도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청년과 경제를 밀접하게 보고 있는가?

 

“기업유치 못지 않게 청년들의 역량, 창업지원 은 경제를 살리는 하나의 중추적인 역활을 한다. 창업인큐베이팅 입주공간 김제청년공간‘이다’를 이야기 하고 싶다. 사회로 나가기 전 이곳에서 날개짓을 하는 곳인데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창업지원이 필요하다 말하고 싶다.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 된,바로 실력있는 코디네이터 영입해 창업지원의 질적인 면 또한 향상시키는 것이다”

 

▲ 시민들에게 한마디 해달라

 

“2021년 경제행정위원장이란 소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저 뿐만 아니라 김제시의회 전 의원들이 행정의 견제와 감시란 소임을 잊지 않고 있다. 믿고 지켜봐 달라. 오늘 개점한 청년몰의 성공을 간절히 기원한다. 또한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응원을 보낸다. 더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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