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창 이동백 선생 ‘창 하는 모습’을 대지 아트로

서천군, 5천만원 투입 8,590㎡ 규모 ‘논 그림’으로 조성
이지현 기자 | hknews001@gmail.com | 입력 2020-06-29 22: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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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창 이동백 선생의 창 모습이 논그림으로 조성돼 눈길을 끈다. (사진=서천군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이지현 기자] 명창 이동백 선생의 창(唱)을 하는 모습이 논 그림으로 조성됐다.

 

이동백 선생(1867~1950)은 충남 서천군 비인면 도만리(現 종천면 도만리) 출신으로 중고제 판소리의 대표 거장이다.

 

29일 서천군에 따르면 총 사업비 5000만 원을 들여 서천군 종천면 지석리 서부저수지(흥림저수지) 인근, 면적 8590㎡ 규모에 논 그림 조성 사업이 펼쳐졌다.

 

논 그림에 적힌 문구 ‘얼쑤! 서천’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과 생명을 키워내는 농업인들에게 격려와 희망을 주고자 하는 의미로 선정됐다. 논 그림에서 얻은 벼 수확물은 어려운 이웃에 나눌 예정이다.

 

서천군 관계자는 “현재는 저수지 수문공사로 주변이 어수선한 상태지만 공사가 완료되는 대로 일반인이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도록 정비해 이른 시일 내에 서천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롭고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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