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거리는 꽃들의 축제”…고양국제꽃박람회 열린다

26일~5월 12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향기로운 추억 선사
추현욱 기자 | kkabi95@naver.com | 입력 2019-04-14 1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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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컬타임즈 추현욱 기자] 알록달록 튤립부터 매혹적인 장미, 탐스러운 국화, 화려한 서양난 등 세계 꽃들의 축제가 향기로움 품고 찾아온다.


14일 고양시에 따르면 아름다운 꽃 세상 2019고양국제꽃박람회(사진)가 오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꽃으로 피어난 한반도 금수강산 ‘한라에서 백두까지’, 협곡 사이로 흐르는 풍성한 꽃들의 향연 ‘평화 가람 정원’, 바다 속 꽃길 여행 ‘평화의 바다 정원’, 대륙별 특색을 담은 ‘월드 플라워 마켓’, DMZ식물을 만날 수 있는 ‘한반도 자생화 정원’ 등 테마별 정원이 펼쳐진다.

 
실내에서는 평화를 주제로 한 실내 화훼 장식 ‘천지에서 본 유라시아’와 미지의 꽃 세계 ‘Planet 9’ 등 환상적인 꽃 예술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2017년 시작한 이래 관람객과 화훼인 모두에게 큰 호평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는 ‘화예 작가 초청전’은 올해에도 국제무대에서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는 작가 7명이 참여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화훼 예술을 선보인다.


네덜란드, 콜롬비아 등 15개국의 대표 화훼류가 전시되는 국가관과 인도네시아, 대만 등이 참여하는 「아시아화훼박람회개최기구연합」의 특별 전시도 놓칠 수 없다.

 

▲ 2018 고양시 꽃박람회 모습. (사진= 고양시 제공)

쉽게 볼 수 없는 희귀·이색 식물 전시관,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로맨틱한 포토존도 마련된다.

 

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는 고양시민이 사랑, 고양, 평화를 주제로 직접 설계부터 연출까지 참여하여 만드는 100개의 정원 ‘고양시민 가든쇼’가 조성된다.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호수를 배경으로 한 무대에서는 클래식, 벨리댄스 등 공연이 펼쳐지고 행사장 곳곳에서는 마술·마임 등 스트리트 퍼포먼스로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호수 위에서 즐기는 낭만 ‘수상 꽃 자전거’는 행복한 추억을 쌓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올해는 특별히 행사기간 동안 국내 유일의 화훼특구인 원당화훼단지에서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육, 분재, 분화 등 화훼 농가를 견학하며 생생한 현장을 경험할 수 있고, 화훼 체험도 가능하다. 꽃박람회장에서 원당화훼단지를 순환하는 셔틀버스가 운행될 계획이다.

 
고양 화훼 직판장에서는 화훼 농가가 직접 판매하는 우수한 품질의 다육, 분화, 난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화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입장권에는 화훼판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천원 화훼 쿠폰이 포함되어 있으니, 놓치지 않고 이용하면 좋다.


꽃피는 4월, 가슴 두근거리는 꽃들의 축제에서 친구, 연인, 가족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잊지 못할 향기로운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 고양시 꽃박람회_플라워가든파티 모습. (사진= 고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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