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에 보청기 지원 ‘삶의 질’ 개선

장성군, 65세 이상 난청 어르신 ‘맞춤형 보청기’ 제공
이남규 기자 | diskarb@hanmail.net | 입력 2019-02-10 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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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군은 노인성 난청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보청기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사진=장성군)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전남 장성군은 난청 어르신에 대한 ‘보청기 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을 쏟고 있다.

 

노인성 난청은 가족간에는 물론 사회생활에도 어려움을 겪게 하며, 오해로 인한 불화를 야기해 갈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보청기 구입이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청력장애등급을 받지 못하면 보청기 구입 시 지원을 받을 수 없어 상당수 어르신들이 난청을 감수하며 생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장성군은 청력장애인 등록자를 제외한 난청이 있는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보청기’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업비 1,800만원을 들여 60명의 난청 어르신을 지원했다.


올해도 장성군은 난청 어르신들을 위해 보청기업체와 업무협약을 맺어 ‘보청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청력 장애등급이 없으면서 노인성 난청으로 보청기 착용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보청기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이며, 각 읍·면 보건지소와 장성읍·황룡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 청력검사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청기 지원 대상자 확정 시 90%(협약업체 75%, 장성군 15%)를 지원받아 20만원의 본인 부담금만으로 보청기를 사용할 수 있다.


장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보청기 지원으로 어르신들께서 좀 더 즐겁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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