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교육지원청, 다문화가정 학부모 모국 문화교실

이남규 기자 | diskarb@hanmail.net | 입력 2018-05-11 23: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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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영광교육지원청이 실시하는 다문화가정 학부모 모국 문화교실에서 캄보디아 출신 한 학부모가 자국 문화를 학생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영광군 교육지원청>

 

[세계로컬신문 이남규 기자] 전남 영광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학부모 문화교실이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부터 열리고 있는 '다문화가정 학부모 모국 문화교실'은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석)이 '다(多)문화 Good' 구호를 걸고 진행하고 있다. 오는 7월 4일까지 실시된다.

 

영광 관내의 다문화학생은 올해 316명으로 해마다 그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그 부모의 국적도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이런 상황을 반영해 다문화가정 학생의 모국문화 소개로 모두가 함께 해야 하는 문화의식을 만들고 학생들이 다문화 모국문화체험으로 폭 넓은 감성과 인성을 가꾸면서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 자랄 수 있도록 교육한다는 방침이다.

 

영광군다문화가정지원센터와 협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모국문화교실은 다문화가정 학부모가 강사가 돼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과 관련된 언어, 놀이, 노래, 종이접기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만족도를 높이고 일반학생들과의 친교활동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월남쌈 만들기, 캄보디아샌드위치 만들기, 중국전통만두 만들기 등의 음식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준석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모국문화교실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많은 나라에 대한 긍정적인 감정을 갖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다문화 글로벌 시대에 폭 넓게 적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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