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최문순 화천군수 소환조사

온라인뉴스팀 | news@segyelocal.com | 입력 2018-02-07 21: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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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화천군수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의 소환조사를 받았다.

강원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7일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최 군수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최 군수는 2015∼2016년 이장·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체육대회 등 사회단체 체육 행사에 교통 편의와 식대·부대 비용 등을 보조금 형식으로 지원해 수억원 상당의 기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같은 기간 지역 군부대 행사에서 장병 등에게 상품권을 제공하는 등 수억원 상당을 기부한 혐의도 있다.

경찰은 관련 공무원들도 같은 혐의로 조사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지난해 10월 수사관 20여명을 투입해 화천군청을 비롯해 화천군 이장 연합회와 화천군새마을회 등을 압수 수색을 했다.

경찰 관계자는 “필요하면 한 차례 더 최 군수를 소환해 조사할 수 있다”며 “조사가 마무리되면 검찰과 협의해 신병을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천=박연직 기자 repo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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