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힐링·체험 콘텐츠 지속 개발…강화, 최고 관광도시 만들 것”

온라인뉴스팀 | news@segyelocal.com | 입력 2018-02-08 03: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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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접근성이 탁월한 섬과 해양관광 자원을 알리는 섬 투어상품과 섬 음악회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겠습니다.”

유정복(사진) 인천시장은 7일 인천시의 관광 강점을 설명하면서 인천매력 발굴을 위한 관광기반시설 조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문체부 공모사업인 ‘2018 올해의 관광도시’에 강화군이 선정돼 3년간 국비 2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며 “국비지원사업을 계기로 본격적인 관광환경 개선사업을 벌이고, 각종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최고의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강화군을 역사와 웰니스를 테마로 발굴해 강화 시티투어를 자유롭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을 밝혔다. 이어 힐링캠프와 생태관광, 체험관광 등 테마별 섬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겠다는 복안도 피력했다.

유 시장은 “지난해 9월 애인페스티벌 개막행사로 개최된 INK2017콘서트는 단체관광객뿐 아니라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개별 관광객 등 1만7000여명의 해외 관광객을 유치해 한국과 인천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고 자평했다.

유 시장은 “2014년 취임 당시 약 13조2000억원에 달한 부채로 재정위기 직전까지 갔던 인천시가 최근 재정이 튼튼한 부자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전국에서 서울 다음가는 2위 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인천시만의 관광진흥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첫 번째 사업으로 인천만의 독특한 관광콘텐츠 발굴과 인천만의 매력(원도심·해양 관광)이 있는 특화상품 개발은 물론 드라마, 영화 속 주요 촬영지를 활용한 테마상품 개발에 나설 것”이라며 “도심 속에서 해변의 낭만을 즐기는 ‘송도해변 여름대축제’, 케이 팝과 연계한 한류관광 ‘INK 2018’ 개최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옛 송도유원지에 2018년 개장을 목표로 송도테마파크가 조성 중인데 환승관광객 등 외래 관광객을 유인하기 위해 무의도에 해상관광 탐방로를 만들 것”이라며 “국민여가캠핑장과 한겨레얼 체험공원 조성, 연평해전 평화기원 등대언덕 조성 등 인천만의 잠재된 관광 자원을 개발해 수도권 시민들의 관광 요람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인천=이돈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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