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신규 공무원 780명 채용

온라인뉴스팀 | news@segyelocal.com | 입력 2018-02-08 10: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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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올해 신규 공무원 78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시는 2018년도 신규 공무원 채용규모와 직급별 선발인원, 시험일정, 시험제도 개선사항 등 세부 시험계획을 발표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올해 신규 공무원 선발인원은 7급 14명, 8·9급 591명, 연구직 4명 등 25개 직류 609명과 별도 시행되는 소방직 171명을 합해 모두 780명이다.

직급별로는 7급은 행정 12명, 수의 2명, 8·9급은 행정 295명, 세무 30명, 전산 7명, 사회복지 37명, 사서 6명, 공업 40명, 녹지 10명, 보건 32명, 간호 22명, 환경 3명, 시설 64명, 방재안전 8명, 방송통신 11명, 의료기술 5명, 운전 21명, 연구직은 학예연구직 1명, 보건연구직 3명을 채용한다.

사회적 약자 공직 진출을 위해 9급 행정과 세무·사회복지·보건 등 4개 직렬에서 장애인 21명, 저소득층 12명을 채용한다. 아울러 보훈청 추천 취업 지원 대상자로 운전직 5명을 채용하고,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 기술계 고등학교 졸업자 6명을 뽑을 예정이다.

제1회 필기시험은 행정 9급 등 21개 직렬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9일 시행되고, 제2회 시험은 행정 7급 등 9개 직렬을 대상으로 10월 13일 치러진다. 소방직 필기시험일은 4월 7일이다.

올해부터 불합리한 시험제도를 개선해 수험생 불편과 부담을 줄였다고 시는 밝혔다.

우선 원서 접수부터 최종 발표까지 걸리는 시험기간을 대폭 단축했다. 예년의 경우 8·9급 시험기간은 192일이었지만 올해는 150일로 42일 단축했다.

아울러 필기 합격 발표 전에 성적을 사전 공개해 응시자에게 이의신청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전에 채점 오류를 검증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김승수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인성검사에서 기존 도덕성, 성실성, 책임감 등 항목에 조직적응력 항목을 추가했으며,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던 적성검사를 폐지했다. 기술계 고졸시험에서는 ‘대구시에 소재하는 학교’로 응시자격을 제한했으나, ‘대구시 거주자’도 응시할 수 있도록 완화했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도 신규 공무원 세부 시험계획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의 ‘시험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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