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대구공항 이전 후보지 이르면 3월 결정

온라인뉴스팀 | news@segyelocal.com | 입력 2018-02-08 10: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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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대구공항 이전 후보지가 이르면 오는 3월 결정 날 전망이다.

국방부는 지난 7일 ‘제2회 대구 군공항 이전부지 선정실무위원회’(이하 실무위)를 열고 3월 중으로 이전 후보지를 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예비 이전 후보지는 ‘군위 우보면’과 ‘군위 소보면+의성 비안면’ 2곳이다. 앞서 지난달 19일 대구시·경북도·군위군·의성군 등 4개 지자체 단체장은 이전 후보지 단일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으나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했다. 이에 단체장들은 이들 2곳 모두 ‘이전 후보지’로 올려 놓고 국방부에서 최종 선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날 실무위는 4개 지자체 단체장의 요구안을 사실상 원안대로 수용했다. 실무위는 또 이전 후보지 선정기준에 대해서도 4개 지자체 단체장 합의안대로 ‘제도적 타당성’ 및 ‘사회적 합의성’으로 심의하기로 했다.

실무위는 ‘공군의 작전성 검토’ ‘사업 추진을 위한 인허가 사항’ 등을 이달 말까지 최종적으로 검토해 불가사항이 없으면 제도적 타당성을 충족한 것으로 간주할 계획이다.

또 ‘사회적 합의성’은 4개 지자체 단체장의 합의 내용을 반영해 별도의 절차 없이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심의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전 후보지가 결정 나면 국방부와 함께 이전 주변 지역 지원계획 수립 등에 나선다”며 “국방부가 사실상 4개 지자체 합의안을 받아들인 만큼 통합공항 이전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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