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의원, 한국당 경북지사 후보 경선에서 클린 운동 제안

온라인뉴스팀 | news@segyelocal.com | 입력 2018-02-11 13: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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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은 벌써부터 허위사실 유포와 인신공격, 명예훼손 등 3대 악습은 발생하고 있다며 걱정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의원은 지난해 12월 경북에서는 가장 먼저 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한뒤 지난달 23일 “허위사실 유포와 인신공격, 명예훼손 없는 선거문화를 정착시키자”며 “경선 출마자 전원이 참여하는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을 갖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그의 제안에 응답해 오는 출마자는 단 한사람도 없었고 상대 후보진영의 SNS 홍보에 총대를 맨 사람들은 특정 언론사의 허위보도를 여과없이 SNS를 통해 무작위로 퍼나르는 행위를 서슴치 않는다고 밝혔다.

이의원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관련,“탄핵은 절대 반대며 제왕적 대통령제의 문제점이 드러난 이상 개헌을 통한 질서있는 퇴진”이라는 입장을 줄곧 견지해 왔는데도 박 대통령 탄핵안 찬성자로 이름이 찌라시에 올랐다고 해명했다.

2016년말 국회 탄핵안 의결을 앞두고 중앙과 지방의 주요 언론사를 통해 탄핵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던 내용이 기사로 버젓이 실려 있는데도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상대 출마예정자 진영의 네거티브 공세에 다시 탄핵 찬성자에 내 이름이 포함된 엉터리 찌라시가 SNS 등에 빠르게 확산됐다.

그는 찌라시의 속성상 누가 최초 유포자인지 색출해 내기가 사실상 불가능하고 설령 찾아낸다 하더라도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만 경찰에 탄핵 찬성 찌라시 유포자에 대한 수사 의뢰와 함께 명예훼손으로 고발했다.

이의원은 앞으로 네거티브 폐습이 근절되도록 모든 후보가 적극적으로 클린선거운동에 동참할 것을 제안하며 넘지 말아야 할 선을 지켜줄 것을 호소했다,

이번 한국당 후보 경선은 본선 당선과 경북 발전을 위해 하나가 되어야 할 소중한 자산인데 지금처럼 막무가내식 행위는 단언코 철폐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안동=전주식 기자 jsch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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