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위계층 안전 강화… 강서구, 노후시설 점검

1469가구 가스·소방 등 살펴
온라인뉴스팀 | news@segyelocal.com | 입력 2018-03-08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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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가 이달부터 장애인·독거노인 등 재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가정 내 노후 위험시설을 점검하는 안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진과 화재, 한파 등 재난에 취약한 차상위계층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20개 동주민센터 사회복지 공무원을 통해 대상 가구를 추천받고 있으며, 자체 심의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대상 가구를 선정한다. 사업대상 가구는 지난해 920가구에서 1.5배 늘어난 1469가구이다.

구는 공무원과 전문가, 자원봉사자로 구성한 안전복지컨설팅단을 파견해 전기·가스·소방·보일러 4개 분야를 점검한다. 전기·가스 분야에서는 노후 배선 등을 교체하고 가스타이머를 설치한다. 소방분야에서는 단독형 화재감지기를 설치하고 간이소화기를 보급해 화재 초기대응능력을 높인다. 올바른 전기 사용요령과 화재 예방수칙, 응급상황 발생 시 조치방법 등을 함께 안내한다.

강서구 관계자는 “재난 취약가구는 다른 일반가구와 비교했을 때 고령과 신체적 제약 등으로 재난 대응능력이 더 낮을 수 있다”며 “이번 사업으로 재난 취약가구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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