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IOC위원장 강릉시 명예시민 위촉

온라인뉴스팀 | news@segyelocal.com | 입력 2018-03-11 21: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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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바흐(사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인 강원도 강릉시 명예시민이 됐다.

강릉시는 10일 오후 시청 시민 사랑방에서 바흐 위원장에게 올림픽 성공 개최를 통해 빙상도시 강릉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강릉시 명예시민증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바흐 위원장에게 명예시민증과 함께 조선시대 관료가 입은 관복 가슴에 손으로 수를 놓아 계급을 나타내는 흉배(胸背)를 액자로 만들어 전달했다. 흉배에 새겨진 학은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바흐 위원장은 174번째 강릉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바흐 위원장은 올림픽 개최도시 명예시민으로 최고 수준의 예우를 받게 된다.

최 시장은 바흐 위원장에게 강릉시 올림픽 스마일 시민운동 마스코트 인형세트인 스스와 마미, 이로를 같이 전달했다.

최 시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성공 개최와 빙상도시 강릉 발전에 기여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강릉시와 맺은 인연을 영원히 함께하기 위해 시민 모두 뜻을 모아 명예시민으로 모시게 돼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바흐 위원장은 “몬트리올 올림픽 펜싱에서 메달을 딴 이후 또 다른 메달을 받은 것 같아 무한한 영광으로 여긴다”며 “올림픽에서 강릉시민 환대는 전 세계인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줬다”고 말했다.

박연직 선임기자 repo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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