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 들여 10.5㎞ 경관조명 사업 / 수 백개 연출조명 야경 수 놓아 / 147가구 지붕 도색·폐가 철거도

목포 해상케이블카 조망 ‘더 아름답게…’

온라인뉴스팀 | news@segyelocal.com | 입력 2018-03-13 19: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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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가 오는 9월 해상케이블카 개통과 관련해 추진 중인 각종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13일 목포시에 따르면 해상케이블카 개통에 앞서 유달산 주변의 노후 건축물에 대한 경관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목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밤바다를 선사하기 위해 대반동 해안도로와 고하도 해안에 3개 경관조명 사업이 추진된다. 이 사업에는 총 19억8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앞서 시는 사업비 4억원을 들여 대반동 해안도로인 수담∼옛 조선내화 구간 1.4㎞에 가로등주 51본과 연출 조명 176개를 설치하고 이달부터 시험가동에 들어갔다. 고하도 해변을 따라 총 1.1㎞ 구간에 사업비 6억9000만원을 들여 조형물 3개소를 비롯해 안전조명 280개와 연출 조명 236개를 설치하는 사업도 고하도 힐링랜드 조성공사와 연계해 진행 중이다. 고하도 용오름길 능선 3㎞에 안전조명 140개와 연출조명 70개가 설치되는 고하도 경관조명 개선공사도 순조롭게 진행돼 오는 5월 초 완공된다.

이들 3개 경관조명 사업이 모두 마무리되면 목포 내항의 대표적 해안선인 고하도에서부터 목포대교를 지나 삼학도에 이르는 총 10.5㎞ 구간의 해안에 경관조명이 설치돼 해안선이 크게 변신한다.

특히 해상케이블카 개통에 대비해 유달산 서면 주변 등 주변환경 개선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사업 대상지는 대반·소반·용전마을, 죽교동, 옛 시민극장 주변 등 147가구다. 지붕 45동을 도색하고 폐가 11동을 철거한다. 시는 이달 설계용역을 발주해 용역결과가 나오는 대로 사업 시행에 들어가 오는 6월까지 완료한다.

목포=한승하 기자 hsh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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