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3곳 대상 수요조사 결과 / “군산, 2055년 133만명 항공이용”

새만금 신공항 후보지, 군산공항 유력

온라인뉴스팀 | news@segyelocal.com | 입력 2018-04-10 22:03:31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새만금 신공항 후보지로 군산공항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새만금 신공항이 들어서면 2055년에 국내·국제선을 합쳐 133만명의 항공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됐다.

국토교통부는 새만금 신공항 수요조사 결과 신공항 입지 후보로 군산공항이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최적 후보지 선정을 위해 새만금 기본계획상 부지인 전북 군산과 인근 김제의 화포지구·김제공항 부지를 검토했다. 또 장애물·공역 등을 고려할 때 군산(새만금 기본계획상 부지)이 김제보다 유리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군산에 새만금 신공항이 조성되면 국내·국제선에서 2025년 67만명, 2035년 87만명, 2045년 106만명, 2055년 133만명 등의 항공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됐다.

국토부는 2016년 고시한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 새만금 신공항 타당성 검토 계획을 반영했고, 이를 바탕으로 2017년부터 항공수요 조사를 시행했다.

새만금 신공항은 2011년 수립된 새만금 종합개발계획에 공항 부지가 반영돼 검토되기 시작했다. 전라북도가 새만금 지역 내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국제공항 건설을 지속적으로 건의함에 따라 건설 계획이 구체화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기초로 사전타당성 조사를 시행해 항공수요와 입지에 대한 상세한 재검토, 경제성 분석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Segye.com

 

[저작권자ⓒ 세계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naver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