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난해 수능성적 최상위권

온라인뉴스팀 | news@segyelocal.com | 입력 2018-10-06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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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학생의 지난해 수능 성적이 전국 최상위권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분석 결과에 따르면 대구 학생의 과목별 전국 순위는 국어와 수학 나 영역이 2위, 수학 가 영역은 3위였다.

이는 전년도 국어 2위, 수학 나 3위, 수학 가 5위에 비해서도 크게 상승한 성적이다. 지역 교육계에서는 특히 수학 가를 선택하는 이과 학생들의 수준이 크게 향상됐다는 점을 고무적으로 평가했다.

대구 학생들의 이 같이 높은 성적은 영역별 평균 표준점수에서도 그대로 나타났다. 대구 학생은 국어에서 101점, 수학 가 101.6점, 수학 나 101.6점을 받아 전국 평균인 97.8점, 98점, 98.9점보다 훨씬 높았다.

국어, 수학 나, 영어 영역에서 1~2등급을 받은 학생들의 점수 커트라인 역시 다른 지역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반면 전 영역에서 8~9등급 비율은 전국 최저 수준이었으며, 특히 국어·영어는 가장 낮았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교실수업 개선, 예체능 위탁과정 운영, 학교 간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 학교의 자율성과 학생의 선택권을 확보해 주는 교육과정을 실천한 결과다. 2019학년도 수능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분석 대상은 17개 시·도 전체 응시자 중 일반고·특목고·자율고 재학생이다. 분석 결과에는 학생, 학교, 지역에 따른 분석 등이 포함됐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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