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주택 주민 공동체 키워야”

경기硏 “신혼부부·청년층 대상 / 공동육아 등 대면접촉 활성화를”
온라인뉴스팀 | news@segyelocal.com | 입력 2018-10-07 21: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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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련 전문인력을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7일 공동체 활동에 대한 경기도민의 인식과 국내외 사례를 바탕으로, 공공주택 공급정책의 특징을 분석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제시했다.

보고서는 “최근 추진되는 행복주택, 경기행복주택 등의 경우 청년과 신혼부부 집단이 핵심 정책대상”이라고 전제하고 이들 계층은 높은 주거 불안정성, 잦은 이동성 등으로 인해 공동체 형성에 부정적인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자체 공동체 활성화 기금 조성, 프로그램을 기획 및 제공하는 중간지원조직 운영, 경기도 차원의 공공주택 관리 전문인력 육성 등을 제안했다.

연구원은 앞서 이를 위해 경기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공공주택의 공동체에 대한 수요를 조사했다. 그 결과 문화강좌(41%) 선호는 높은 반면, 능동적인 참여가 요구되는 입주민회의(8.6%) 등에 대한 선호는 상대적으로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상당 부분 주민 수요가 형성되어 있는 공동육아(25.7%)에 대한 선호도는 높게 나타났다. 최준규 연구위원은 “입주민 사이의 대면접촉을 증대시키는 방향으로 공동체 활동을 촉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의정부=송동근 기자 sd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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