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충북 제천 다솜고 재학생 44명 전공자격증 취득

온라인뉴스팀 | news@segyelocal.com | 입력 2018-10-08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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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 다문화학교인 한국폴리텍 다솜고 3학년 재학생들이 낯선 언어와 문화에도 불구하고 모두 국가기술 자격증을 하나 이상 취득했다.

7일 다솜고에 따르면 3학년 학생 44명 전원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기술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컴퓨터 기계과 학생들은 컴퓨터 응용밀링기능사와 컴퓨터 응용선반기능사 등 2종의 자격증을 땄다.

플랜트 설비과 학생들은 특수용접기능사와 용접기능사 등에 합격했다.

스마트 전기과 학생들은 전기기능사 등에 응시, 국가기술 기능사 자격증을 하나이상 취득했다.

이로써 다솜고 졸업생은 모두 하나 이상의 국가기술 기능사 자격증을 갖고 졸업하게 됐다.

5년 연속이다.

박한상(18·플랜트설비과) 군은 무려 8개의 자격증을 얻었다.

권대주 교장은 "낯선 언어와 문화에 적응해나가는 상황에서도 열심히 공부해 자격증을 취득한 모든 학생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산하 교육기관인 다솜고는 다문화 청소년들이 실용적인 기술을 습득해 한국사회에 정착하는 것을 돕기 위해 설립됐다.

컴퓨터 기계과, 플랜트 설비과, 스마트 전기과 등 3개 학과가 있으며 학비와 기숙사비 전액을 정부에서 지원한다.

제천=김을지 기자 e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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