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2019년 예산 ‘30억’ 주민이 쓸 곳 정한다

區, 7월부터 주민 아이디어 공모/ 모바일 투표·총회 결과 합산 선정
온라인뉴스팀 | news@segyelocal.com | 입력 2018-10-09 01: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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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는 새해 예산 가운데 30억원 규모의 사업에 대해 주민들이 직접 쓸 곳을 정하는 ‘2019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주민들이 필요성을 제시한 사업은 △저소득층 어르신 ‘반려식물’ 분양 △어린이집 카시트 대여 △깨끗한 만큼 안전한 화장실 조성 △서래마을 테마거리 조성 등 생활밀착형 정책이 대부분이다.

특히 올해는 7월부터 ‘주민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사업을 제안받았다. 공모 결과 총 570여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타당성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거쳐 50개 사업이 투표 대상으로 결정됐다. 구는 오는 15일까지 모바일 투표를 진행해 주민이 직접 투표한 엠보팅 결과(70%)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 결과(30%)를 합산해 최종 선정한다.

투표는 구민 또는 구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당 7개 사업에 투표할 수 있다. 스마트폰 어플 ‘서울시 엠보팅’을 다운받거나 인터넷 홈페이지(mvoting.seoul.go.kr)에 접속하여 참여할 수 있다. 전자기기 사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각 동주민센터에 현장투표소를 설치·운영한다.

구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통해 모차르트 음악산책길 조성, 출산준비교실 운영 등을 추진했다.

박연직 선임기자 repo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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