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무슬림 사원서 총격 발생… 용의자는?

김용준 | sample@segye.com | 입력 2019-03-15 14: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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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마스지드 알 누르 모스크에서 15일 발생한 총격사건 직후 경찰이 인근 도로를 통제하고 있는 모습. AFP 연합뉴스
 
뉴질랜드의 3대 도시인 크라이스트 처치(Christchurch) 소재 무슬림 사원(모스크)에서 총격 사건으로 많은 사상자가 나왔다.
 
로이터 통신 등은 크라이스트 처치 헤글리공원에 위치한 마스지드 알 누르 모스크 내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고 1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목격자는 검은 옷을 입은 남자가 모스크에 들어오는 것을 봤고 이후 29발의 총성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용의자는 구급차가 오기 전에 현장에서 벗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사상자 규모는 파악되지 않았으나 뉴질랜드 현지 터프 현지 매체 스터프는 크라이스트처치 병원 측 발언을 인용해 약 9명이 사망하고 40명 이상의 부상자가 나온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현지 경찰 당국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상황을 알리고 집에서 나오지 말 것을 권고했다. 또 주변 학교를 폐쇄 조치했다.
 
크라이스트 처치는 뉴질랜드 남섬의 최대 도시다. 이곳에는 다수의 한인도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준 온라인 뉴스 기자 james109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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