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분기 실업자 7만9000명 ‘역대 최다’

안원준 | am3303@segye.com | 입력 2019-04-16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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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올해 1분기 실업자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으며 실업률도 20년 사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3월 및 1분기 경남 고용동향’에 따르면 경남의 1분기 실업자는 7만9000명으로 관련 통계가 집계된 1999년 3분기 이후 가장 많았다. 실업률도 4.4%로 1999년 3분기(4.7%) 이후 최고로 기록됐다.

연령별 실업자는 30~59세가 4만명, 60세 이상은 1만6000명, 15~29세는 2만3000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30~59세 실업자는 역대 가장 많았던 2016년 2분기(4만명) 때와 같은 수치로 조사됐다.

도내 1분기 전체 취업자는 172만7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만명 (1.8%) 증가했다. 산업별 취업자로는 제조업 취업자가 역대 처음으로 30만명대로 떨어졌다.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13년 1분기 이후 도내 제조업 취업자는 매 분기 40만명대를 유지해 왔으나 올 1분기는 39만7000명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만4000명(7.9%) 감소했다.
 
창원=안원준 기자 am33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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