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참전유공자 기념 조형물’ 건립

높이 2m·너비 40~80㎝ 크기 / 2018년 설치 ‘기념비’ 옆에 세워
박연직 | repo21@segye.com | 입력 2019-06-12 0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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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는 ‘호국 영웅 참전유공자 기념 조형물’(사진)을 건립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로5동 거리공원에 설치한 조형물은 나라를 지키다 순국한 군인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높이 2m, 너비 40~80㎝ 크기의 화강암으로 제작해 지난해 설치한 참전유공자 기념비 옆에 나란히 세웠다.

구로구는 지난해 10월엔 6·25와 베트남전 참전유공자 중 구로구에 최종 주소를 둔 4321명의 이름을 새긴 높이 2.7m, 너비 6.5m 크기의 명비를 건립했다.

구로구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24일 구청 강당에서 제69주년 6·25전쟁 및 보훈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6·25 관련 영상물 상영 등을 진행한다. 이어 25일에는 오류동역 광장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구로구지회가 주관하는 6·25전쟁 음식 시식회 및 사진전을 연다.

구로구는 지난해부터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국가보훈처에 국가유공자로 등록된 본인 또는 유족을 대상으로 보훈예우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국가보훈처와 함께 국가·독립유공자 명패 부착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선열의 정신을 되새기고 그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연직 선임기자 repo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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