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농부 사관학교 교육생 현장 교육

한승하 | hsh62@segye.com | 입력 2019-06-26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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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까지 5일간 진행하는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현장 교육들의 모습이다. 전남도 제공
“지역의 특색 있는 농촌 생활을 경험할 수 있어 아주 흡족 합니다.“
 
순천에 처음 왔다는 전남도 농협 청년 농부 사관학교 교육생의 소감이다. 72명이 오는 28일까지 5일간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현장 교육에 참가한다. 청년 농부 사관학교는 안정적 농촌 정착 유도 및 고품질 현장교육을 통해 자생력 있는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의 40세 미만 창농 희망자를 대상으로 올 초 모집, 실습 위주의 합숙 교육을 농협 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기수별로 6개월간 운영한다. 전남에 온 청년들은 오는 10월 24일까지 6개월간 운영되는 2기 교육생이다.
 
2달간의 기초 소양 교육을 마치고 현장교육을 받기 전에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농촌형 프로그램에 특별팀으로 참가한다. 청년 교육생 주거지는 수도권 23명, 충청권 16명, 경상권 14명, 전라권 11명 등이다. 연령대는 20대 35명, 30대 37명으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
 
이들은 5일 동안 순천 개랭이 고들빼기 마을, 장성 편백 숲 마을, 신안 청푸름 농촌 교육농장 등 3개 마을·농가에 나뉘어 머물면서 선진 재배 농가 방문, 농어촌 체험, 마을 리더와의 대화, 농업기술센터 방문 등 다양한 농어촌 체험을 하게 된다.
 
순천에 처음 왔다는 교육생 신 모 씨는 “산으로 둘러싸인 개랭이 고들빼기 마을이 마음에 든다”며고 소감을 밝혔다.
 
전라남도 인구 청년정책관은 “미래 농촌을 이끌 예비 청년 농업인들이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전남 지역민들의 실제 농촌 경험에서 나온 노하우를 배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 농부 사관학교 다음 3기 교육생은 오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다.
 
무안=한승하 기자 hsh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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