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수영대회 입장권 판매 목표 초과 흥행 청신호

한현묵 | hanshim@segye.com | 입력 2019-07-12 09: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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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 전까지 입장권이 모두 판매될 것으로 전망돼 대회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개막 이틀을 앞둔 지난 10일 현재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 판매가 목표판매량 36만9000매(75억원) 중 31만5000매(71억원)에 달하며 목표 금액의 95%를 넘었다고 11일 밝혔다.
 
종목별로 보면 조선대에서 열리는 하이다이빙과 여수에서 펼쳐지는 오픈워터 수영은 일찌감치 입장권 판매 목표량 100%를 넘어섰다.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하게 될 대회의 하이라이트 개회식도 이미 매진된 상태이다. 스피드 경기인 경영과 물속의 아름다운 발레를 볼 수 있는 아티스틱 수영, 뒤를 이어 다이빙, 수구도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조직위는 대회 개막전까지 각 기관의 단체구매가 계속 이어지고 있고 대회 기간에 시민 등 일반 판매를 추가하면 100% 판매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조직위는 단체 판매가 많아 경기장별 빈 좌석이 있을 것을 대비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실내종목인 경영, 다이빙, 아티스틱 수영은 목표대비 110%, 실외종목인 수구, 오픈워터 수영, 하이다이빙은 120%로 입장권 판매량을 늘려 전 경기장을 만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입장권을 미리 구매하지 못한 관람객들을 위해 대회가 치러지는 당일 경기장에서 현장 매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코레일이 지난 4월부터 서울역과 용산역, 수원역, 대전역 등 전국 20개 철도역에서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을 판매하고 있다. 철도역 여행센터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영, 다이빙, 아티스틱, 수구, 오픈워터, 하이다이빙 등 6개 종목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코레일은 선수단과 관람객 수송을 위해 지난 9일부터 인천공항과 광주송정역을 오가는 KTX 임시열차를 하루 7회 운행한다.
 
조영택 조직위 사무총장은 “대회 입장권 판매량이 목표치를 넘어 전 경기장의 만석 달성을 예고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이 이번 대회를 성공으로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한현묵 기자 hansh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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