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화광장서 광복의미 되새겨보세요

17일 영화 ‘아이 캔 스피크’ 상영 / ‘한밤의 피크닉’ 31일까지 진행
송동근 | sdk@segye.com | 입력 2019-08-14 03: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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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는 17일 경기평화광장(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영화 ‘아이 캔 스피크’를 상영한다. 정정화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이번 영화를 통해 임정 수립 100주년과 광복 74주년의 의미를 되새겨 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장에서 열리는 행사를 통해 경기북부 도민의 문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이 캔 스피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2007년 미국 의회 공개 청문회에서 증언했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작품으로, 아직 끝나지 않은 근대사 아픔과 광복의 의미를 반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청각 장애인도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자막과 화면해설이 포함된 ‘배리어프리(Barrier Free:장벽을 허무는)’ 방식으로 상영된다.

한밤의 피크닉은 7월 장마로 인해 2주간 취소됐던 점을 고려해 오는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4일과 31일에는 어린이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인 아이스 에이지, 주토피아가 상영된다. 영화제는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돗자리와 팝콘이 무료로 제공된다.

경기평화광장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선보인다. 13일부터 28일까지 인생이모작 작가 전시회가 ‘경기천년길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한국화, 서예, 캘리그라피 등 100세 시대를 맞아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지역 어르신의 예술혼을 만나볼 수 있다.
 
의정부=송동근 기자 sd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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