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충남도청사 외관 보존 문화공간으로 활용하자”

민관합동위, 市에 권고안
임정재 | jjim61@segye.com | 입력 2019-08-14 0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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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이전으로 비어 있는 대선 도심의 옛 충남도청사에 대해 외관을 보존하되 신개념의 문화공간으로 육성하자는 재활용방안이 처음으로 제시됐다.

‘옛 충남도청사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민관합동위원회’는 13일 제6차 최종 회의를 열고 옛 충남도청사 활용방안 권고안을 대전시에 제출했다.

이번 최종 권고안에 따르면 도청사 본관은 역사적·상징적 공간으로서 외형을 보존하고 내부공간은 건축가의 창의력을 발휘한 새로운 구성을 통해 전시기능과 도서관이 함께 들어가는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안마당 격인 중정은 중심공간으로서 도청사 공간에 들어오는 모든 이용자가 모였다가 각자의 목적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구상하고, 지하 공간을 개발해 주차장 확충과 카페, 라운지, 미팅룸, 회의실 등 적정한 공유시설을 설치토록 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충남도로부터 870여억원에 도청사를 매입한 뒤 올해 말까지 활용주체와 방안에 대해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시는 정부 매입이 완료되면 무상사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대전=임정재 기자 jjim6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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