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날릴 해양스포츠제전 15일 ‘팡파르’

18일까지 경기 시화호 일대서 / 8개 종목 3500여명 선수 출전 / 고무카약 등 체험프로그램도
김영석 | lovekook@segye.com | 입력 2019-08-14 0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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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스포츠의 모든 것을 보고 즐길 수 있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경기도 시화호 일대에서 펼쳐진다.

13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국내 최대 규모 해양스포츠 행사로 14회째를 맞는 올 해양스포츠제전은 시흥시 거북섬과 안산시 반달섬, 화성시 전곡항 등 시화호 일대에서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시화호, 새로운 해양레저의 큰 물결’을 슬로건으로 해양수산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시흥시, 안산시, 화성시, K-water,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한다.

지난해 강원도 속초에서 열린 제13회 전국해양스포츠 제전에서 어린이가 체험시설을 즐기고 있다. 경기도 제공
전국에서 정식종목 및 번외 종목 등 모두 8개 종목에 3500여명의 선수와 일반 시민 등 7만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식종목은 요트와 카누, 수중핀수영, 철인 3종 등 4개이며 드래곤보트·바다수영·고무보트·패들보드(SUP) 가 번외 종목이다.

시흥 거북섬에서는 정식종목인 철인3종경기와 번외 종목인 바다 수영,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대회가 열린다. 또 해상 물놀이 체험인 파워 보트, 디스코팡팡 등과 육상 물놀이 체험인 시티 슬라이드, 대형 육상수영장, 유아 풀 등이 마련된다. 안산시 반달섬에서는 정식 종목인 카누, 핀수영 대회와 번외 종목인 SUP보드 대회가 열리며, 체험 프로그램으로 스노클링 강습, 제트웨이크 체험, 해양스포츠 교실, 해양레저동력기구 체험 등이 진행된다. 화성시 전곡항에서는 정식 종목인 요트 대회와 함께 펀보트, 요트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체험 프로그램은 파워 보트와 고무 카약 등 35개로 구성돼 있다.

경기도는 이번 해양스포츠제전이 국내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및 해양스포츠 산업육성에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경찰과 해양경찰, 소방서, 보건소 등과 협력해 경기 종목마다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에 온 힘을 쏟을 방침이다.

개회식은 16일 오후 7시 거북섬에서 열리는 데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과 이재명 경기지사, 대회 참가선수, 일반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선언과 축하 공연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폐회식은 18일 오후 5시 시화조력발전소에서 진행된다.
 
수원=김영석 기자 loveko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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