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서 전통공예·역사문화 체험

종로구, 15일부터 ‘북촌 한옥축제’
박연직 | repo21@segye.com | 입력 2019-08-14 0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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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는 15일부터 18일까지 가회동, 삼청동 일대에서 북촌의 역사와 문화를 활용한 600년 북촌 한옥 길 축제인 ‘한옥, 문을 열다’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실제 생활 한옥을 들여다보면서 전통공예 및 역사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축제 개막식은 15일 오후 2시 북촌문화센터에서 열리며 한옥 7곳에서 지역 공방장인들에게 전통공예를 직접 배워 보는 전통문화체험의 장이 행사기간 내내 마련된다. 한지로 꽃무늬 소반을 만드는 ‘한지공예체험’, 기와에 꽃을 심어 전통미를 살린 ‘기와 꽃 만들기’,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8호 전통식품 명인에게 배우는 ‘전통주 만들기’, 전통 매듭 귀걸이와 팔찌를 만드는 ‘매듭공예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북촌 생활양식 및 전통문화 홍보를 위한 역사문화 체험은 한옥 2곳과 가회동주민센터 등에서 열린다. 합죽선에 붓글씨를 쓰거나 교복을 입어보고 사진을 찍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인절미 만들기 체험’, ‘북촌 삼촌의 사진 수다’, ‘북촌 한옥구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린다.

구는 북촌 일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북촌 캐릭터 공모전’, ‘골목길 및 마을 이름(별명) 짓기 공모전’ 등을 개최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축제를 통해 지역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북촌 한옥의 보존 및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연직 선임기자 repo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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