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도시재생뉴딜사업 최대 성과 올렸다

정부 공모에 10곳 선정 ‘전국 최다’ / 국비도 1195억원 확보 ‘역대 최대’ / 道 ‘신속 집행 전담팀’ 가동 잰걸음 / 원도심 기능 회복… 지역 활력 기대
강민한 | kmh0105@segye.com | 입력 2019-10-10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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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 ‘도심을 치유하다’ 등 10개 사업이 국토교통부가 선정하는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되면서 경남이 역대 최대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경남도는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도시재생뉴딜사업’ 올해 공모에서 전국 최대 규모인 10곳이 선정돼 뉴딜사업 공모 시작 이후 역대 최대인 국비 1195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중앙 공모 5곳과 광역 공모 5곳이며, 특히 중앙 공모사업 중 규모가 큰 중심시가지형은 전국 18곳밖에 되지 않는데도 경남에서 5곳이 선정됐다.

올해 공모는 상·하반기로 나눠 상반기는 중앙 공모 1곳, 광역 공모 1곳을 선정, 중앙 도시재생특별위원회가 발표한 하반기는 중앙 4곳과 광역 4곳 등 올해 총 10개 사업이 선정됐다.

경남은 이번 공모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24곳이 선정됐다. 도는 이를 통해 원도심 공공기능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사업효과를 거둬 도민들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 경제적 효과를 동시에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 결과 규모가 큰 중앙 선정사업(중심시가지형, 사업 기간 5년)에는 진주시 본성동, 김해시 진영읍, 거제시 고현동, 양산시 북부동 등 4곳이 선정됐다.

광역 선정사업은 거제시 옥포동(일반근린형, 4년), 합천군 삼가면(일반근린형, 4년), 창원시 소계동(주거지지원형, 4년), 함양군 함양읍 이은리(우리동네살리기, 3년) 등 4곳이 선정됐다. 상반기에는 중앙 선정사업에 밀양시 가곡동(중심시가지형)이, 광역 선정사업에는 양산시 북부동(우리동네살리기)이 선정된 바가 있다.

한편 도는 선정된 사업의 신속 추진을 위해 이미 ‘도시재생 뉴딜사업 신속 집행 전담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이번에 선정된 사업도 즉시 관리대상사업에 포함해 도시계획과장을 주축으로 사업별 담당자를 배치하는 등 집행력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박환기 도 도시교통국장은 “올해 경남이 전국 최대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면서 일자리 창출과 청년창업 등 경제조직 육성이 기대된다며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남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통해 2017년 6곳 국비 800억원, 2018년 8곳 국비 842억원, 2019년 10곳 국비 1195억원(상반기 200억원, 하반기 995억원)으로 3년 연속 사상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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