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객’ 김현식의 신촌 발자취 한눈에

서대문구, 19일 창천공원서 스토리텔링 조형물 제막식
박연직 | repo21@segye.com | 입력 2019-10-17 0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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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는 19일 오후 3시 신촌 창천문화공원에서 가수 김현식 스토리텔링 조형물 제막식을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그룹 ‘신촌블루스’ 멤버로 활동하는 등 신촌과 인연이 깊은 김현식은 ‘내 사랑 내 곁에’, ‘비처럼 음악처럼’, ‘사랑했어요’ 등 히트곡들을 남기고 1990년 서른셋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구는 고인을 추억하고 회상할 수 있도록 과거 열창하던 모습을 형상화한 조형물을 제작 설치했다. 제막식 날 김현식의 발자취를 따라 80년대 추억의 신촌 명소들이 소개되고 현악 공연이 펼쳐진다. 또 김현식의 앨범 재킷과 생전 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이 전시된다.

서대문구는 제막식에 이어 오후 3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창천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가수 김현식을 추모하고 열정과 꿈을 지닌 신진 가수를 발굴하기 위한 ‘제5회 김현식 가요제’를 개최한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10개 팀이 무대에 올라 김현식의 노래로 열띤 경연을 펼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김현식 스토리텔링 조형물 제막식과 가요제를 통해 고인의 노래가 많은 이들의 가슴속에 기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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