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에서 친환경 도시락 드세요

이진경 | ljin@segye.com | 입력 2019-10-20 13: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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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도봉 샌드위치 도시락. 환경부 제공
국립공원에 산행을 간다면 친환경 도시락을 이용해보면 어떨까.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각 지역 특산물을 담은 국립공원 친환경 도시락 서비스를 21일부터 전국 21개 국립공원으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립공원 친환경 도시락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도시락 준비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소백산국립공원에서 처음 시작했다. 이후 다도해, 경주, 속리산, 가야산 등 6개 국립공원으로 늘린 데 이어 이번에 전국으로 확대했다.
 
다도해 완벽한 도시락. 환경부 제공
친환경 도시락은 지역 색을 느낄 수 있는 메뉴로 구성됐다. 무등산에서는 남도 한정식을, 계룡산에서는 공주알밤소불고기를, 변산반도에서는 부안 특산물 오디를 첨가한 오디제육볶음을 맛볼 수 있다.
 
도시락은 최소 이용일 하루 전 카카오톡을 이용해 도시락 제조업체로 주문하면 된다. 주문 마감시간은 공원마다 다른 만큼 사전에 미리 문의하는 게 좋다. 
 
주왕산 산내음 도시락. 환경부 제공
산행 당일 출발 지점에 위치한 탐방지원센터에서 도시락을 받고, 빈도시락 용기는 탐방지원센터 수거함에 반납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1개당 7000~1만원 정도다. 
 
문명근 국립공원공단 탐방복지처장은 “친환경 도시락 확대는 탐방객의 도시락 준비 불편 해소, 지역업체의 수익 창출, 국립공원 재활용 쓰레기 줄이기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진경 기자 l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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