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당뇨명연맹 총회 부산 벡스코서 개막…전문가 1만여 명 참여

전상후 | sanghu60@segye.com | 입력 2019-12-03 04:00:00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전 세계 당뇨병 전문가 총회인 국제당뇨병연맹(IDF) 총회가 2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 6일까지 닷새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IDF 총회에는 170개국 230개 당뇨 관련 학회·협회 회장단, 의사, 전문가, 50여 개 당뇨병 제약사 관계자 등 1만여 명이 참여한다.
 
지난 1일 유럽, 북미, 서태평양, 아프리카, 중동, 동남아 등 7개 지역별 총회가 열려 사실상 대회가 시작됐다.
 
2일 오후 6시 벡스코에서 개막식과 환영 리셉션이 열렸다.
 
개막식에는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 오거돈 부산시장, 조남한 국제당뇨병 연맹 회장(아주대 의대 교수), 이문규 IDF 총회 조직위원장(성균관대 의대 교수)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총회는 이어 3일부터 6일까지 180여개 회의와 주제발표(세션), 전시회 등이 잇따라 열린다.
 
우선 3일 오전 8시 30분 첫 회의와 전시회가 동시 진행된다.
 
이 회의에서는 당뇨와 관련된 환경, 임신, 뇌, 간, 심장, 심리치료, 영양, 정신건강, 신경, 비만, 우울증, 제약 치료 등 의학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연구 성과가 발표된다.
 
채택된 논문 요약(초록)은 1315건이다. 포스터 전시논문이 1007건, 직접 발표 논문이 308건에 달한다.
 
IDF 전시회에는 다국적 제약회사, 의료기기 회사 등 135개사가 참가하며 310개 부스를 운영한다. 이 전시회에는 일반인 출입이 제한된다.
 
부산시가 후원하는 국제당뇨산업전에는 100여개 사가 참여해 200개 부스를 운영한다.
 
일반에 공개되는 이 산업전시회에는 기능성 신발, 당뇨 관련 식품 등이 전시된다.
 
산업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은 혈당 체크 등 당뇨 관련 질환 검사와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내분비·공중보건’, ‘임상 치료와 연구’, ‘당뇨병과 함께하는 삶’, ‘사회와 문화 그리고 당뇨병’ 등을 주제로 각 분야에서 공적이 높은 사람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둔 IDF는 1950년 9월 23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창립된 의료 부문 3대 비정부 국제기구다.
 
부산=전상후 기자 sanghu60@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Segye.com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naver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전상후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