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남중권 ‘COP28’ 유치 닻 올렸다

2022년 28차 협약 당사국총회 / 16일 여수서 유치위원회 출범식 / 전남·경남도 일원서 분산 개최
한승하 | hsh62@segye.com | 입력 2019-12-13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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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 남해안남중권유치위원회가 오는 16일 오후 3시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12일 전남도에 따르면 ‘화합으로 함께 여는 희망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출범식은 전남도와 경남도, 여수시와 유치위가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남·경남지사와 시장·군수, 국회의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영상 상영, 위원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기후 관련 홍보관이 운영되고 COP28 유치기원 범국민 서명운동도 펼쳐진다. 엑스포홀 입구에는 수소차, 전기차 등이 전시돼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COP28 남해안남중권유치위원회는 공동유치위원장 3인 내외, 상임위원장 3∼4인, 고문과 자문위원, 운영위원장 30인 내외, 사무총장과 운영위원 100인 내외로 구성될 예정이다. 공동유치위원장 추천 명단에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고건·한명숙 전 국무총리, 허상만 전 농림부 장관, 이규용 전 환경부 장관이 이름을 올렸다.

위원회는 앞으로 정책분과, 시민활동분과, 지원협력분과, 대외홍보분과로 나눠 COP28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COP는 국제연합 기후변화협약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제28차 총회는 대륙별 순회 원칙에 따라 2022년 아시아·태평양권에서 열릴 예정이다. 여수시는 COP28을 2022년 11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을 중심으로 남해안 남중권에 분산 개최할 방침이다.
 
여수=한승하 기자 hsh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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