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부품 안전성 지원센터 2022년 대전에 둥지 튼다

기업 연구·개발·시험 가능
임정재 | jjim61@segye.com | 입력 2020-02-17 03:00:00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수소 부품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한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가 대전에 둥지를 튼다.

대전시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신동지구에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를 착공했다고 16일 밝혔다.

2018년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지원센터에는 국비 등 총사업비 285억원이 투입되며, 7000㎡ 부지에 건축공사와 기반설비 공사를 거쳐 2022년 1월 개소할 예정이다.

수소부품시험동(2000㎡), 설비동(700㎡), 실증시험설비(18종) 등이 핵심 시설로 들어선다.

대전시는 수소산업 생태계 활성화나 연관기업 육성에 필요한 수소 관련 부품·제품의 성능평가 지원 기반을 선점할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기업들의 수소관련 부품·제품 개발단계에서 테스트베드(Test Bed) 기능을 지원해 기업들의 시장 진출 기반을 제공하고, 청정에너지 신산업 창출과 연관 산업육성을 통한 대전의 성장 동력 확충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지원센터 구축에는 에너지기술연구원, 표준과학연구원, 기계연구원 등 정부출연연구기관과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설계·시공 분야에 첨단 노하우를 제공했다.

센터는 기존 연구원이나 인증기관이 수요자의 신청에 의해 수동적인 시험 분석을 지원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기업들이 개발한 제품을 직접 시험하고 개발에도 참여할 수 있는 오픈랩(Open Lab) 형태의 실증시험기관으로 운영된다.
 
대전=임정재 기자 jjim61@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Segye.com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naver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임정재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